National Long-Term Care Insurance

National Long-Term Care Insurance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국민건강보험(National health insurance)공단에서

 

장기요양환자(a long-term patient)에게

 

장기요양서비스 (long-term care)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4대 보험에는

 

국민연금 (national pension),

 

건강보험 (health insurance),

 

고용보험 (employment insurance),

 

산재보험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insurance) 이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제5의 사회보험으로 불리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매달 날라 오는 국민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보면

 

위쪽에는 건강보험료가

 

아래쪽에는 장기요양보험료가

 

적혀있습니다.

 

 

의무적으로 반드시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에는

 

장기요양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내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수술하시고 집으로 가시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서

 

장기요양보험이 생각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요양보험 가입조건:

 

현재 건강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요양보험을 이용조건:

 

고령,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현저하게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분이어야 합니다

 

또는 65세 미만이어도 노인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해당이 됩니다.

 

 

 

요양보험 혜택:

 

-요양시설 이용

 

-집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

 

(식사, 목욕, 이동, 배설과 같은 신체중심형 서비스

 

조리, 청소, 세탁과 같은 일상가사중심형 서비스

 

간호치료 보조나 상담과 같은 의료중심형 서비스)

 

- 각종 물품 이용(예: 욕창을 방지하는 에어 매트리스)

 

 

필요한 돈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추가 부담(60%),

 

정부지원(20%),

 

본인부담(20%)으로 구성됩니다.

 

 

등급에 따라 이용한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신청을 해서 어느 등급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하는 방법:

 

본인이나 보호자가 건강보험공단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하면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팩스로 보내줍니다.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작성해서 다시 팩스로 보냅니다.

 

신청서를 보내면 공단에서 거주지 방문 심사가 나옵니다.

 

주민등록지나 실제 거주지로 심사가 나옵니다.

 

주민등록지는 주민센터에 등록된 현재 주소를 말하고

 

실제 거주지는 만약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면

 

요양병원이 실제 거주지가 됩니다.

 

요양병원에 있는 경우

 

방문심사도 하고

 

담당의사의 소견서도 병원에서 공단으로 보내게 됩니다.

 

심사기간은 2주 정도 걸립니다.

 

심사등급은 유선이나 무선으로 공단으로부터 통보가 옵니다.

 

등급은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차이:

 

국민건강보험은 환자인 전 국민이 혜택을 받음.

 

노인장기요양보험은 환자 또는 환자 아닌 노인 분들이 혜택을 받음.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노인 전체가 아닌

 

거동이 매우 불편한 극히 일부 노인 분들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예산 때문이겠지만 차츰 더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에 신청한 저의 아버지는 방문심사를 다녀갔는데

 

아직 통보가 없습니다.

 

기다리는 중입니다.